[내돈내산] 런던 숙소 추천: 크리에이티브함으로 가득한 특별한 숙소citizenM Tower of London 호텔

런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소 선택은 고민의 핵심이다. 수많은 호텔 중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곳, 바로 시티즌엠 호텔(CitizenM Tower of Kondon Hotel )이다.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기념하며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런던 타워 지점 투숙 후기를 통해 이곳이 왜 특별한지, 그리고 왜 당신도 꼭 경험해봐야 하는지 남겨 본다.

 

런던 호텔의 새 기준: 로비부터 다르다

시티즌엠 호텔 런던 타워 지점에 들어서면 일반적인 호텔 로비와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Vitra 쇼룸 같은 거실 콘셉트에 고급 가구와 조명, 앤디 워홀과 같은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런던 호텔 추천 포인트 첫 번째는 바로 이 독특한 인테리어다. 100% 셀프 체크인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층은 물론, 직원 도움으로 장년층도 쉽게 이용 가능할 만큼 직관적이다. 셀프 체크인으로 1분 만에 끝!

 

객실: 작아도 럭셔리한 런던 숙소

시티즌엠 호텔 객실은 넓지 않다. 하지만 킹사이즈 침대, 최상급 매트리스, 부드러운 침구는 런던 5성급 호텔 수준이다. 캐리어 공간은 침대 밑이라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하나로 모든 전자기기 조작과 무료 영화 감상은 단점을 덮는다. 런던 여행 중 단기 숙소로 이 정도 가성비라면 충분하다.

 

 

디테일에서 빛나는 센스

시티즌엠의 진가는 작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객실 볼펜에 적힌 “Steal this pen and write to a loved one back home” 문구, 테이크아웃 커피 컵의 “Death Valley is not as hot as what’s inside” 같은 위트 넘치는 표현은 미소를 짓게 한다. 다이닝룸 트롤리 옆 “Trolley is hungry. Please feed with dirty tray” 같은 센스는 평범한 호텔에선 느낄 수 없는 재미다. AM/PM으로 나뉜 샴푸와 바디워시(각각 상쾌함과 따뜻함을 강조)는 사소한 배려의 정점이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함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시티즌엠에 푹 빠질 것이다. 반면, 넓은 객실이나 전통적인 럭셔리 서비스를 선호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나는 이곳에서 ‘시티즌엠 시민’이 되고 싶다는 소속감을 느꼈다. 런던 타워 지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티즌엠을 탐방하고픈 욕망까지 생겼다.

 

결론: 가성비와 감성의 조화

적당한 가격에 5성급 퀄리티를 누리고 싶다면 시티즌엠은 최적의 선택이다. 런던 여행에서 단순히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닌, 영감과 재미를 주는 공간을 찾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예약하길. 나처럼 당신도 이곳의 매력에 중독될지도 모른다.

 

장점 5가지

1. 최적의 위치
   호텔은 타워 힐(Tower Hill) 지하철역 바로 위에 위치해 있으며, 런던 타워와 타워 브릿지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남. 
2.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로비는 Vitra 가구와 현대 미술 작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예술적인 분위기와 힙한 감성을 제공. 객실 역시 스마트 기술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독특한 경험을 선사.
3. 편리한 셀프 체크인
   100% 셀프 체크인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하며, 직원 도움도 가능해 모든 연령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음. 체크인 시간도 유연
4. 기술적 편의성
   객실 내 아이패드로 조명, 블라인드, TV,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무료 영화 스트리밍과 초고속 Wi-Fi가 제공. 
5. 훌륭한 뷰와 루프탑 바
   런던 타워와 템즈강을 바라보는 객실 뷰와 7층 cloudM 루프탑 바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 저녁에 조명이 켜진 랜드마크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

단점 5가지

1. 작은 객실 크기
   객실은 평균 17㎡ 정도로 좁아, 큰 캐리어를 펼치거나 장기 투숙 시 불편할 수 있음. 침대가 벽에 붙어 있어 양쪽 출입이 어려운 점도 단점으도 단점.
2. 어메니티 부족
   전통적인 호텔처럼 개별 포장된 고급 어메니티나 차/커피 메이커가 없으며, 공용 디스펜서 형태의 샴푸와 바디워시만 제공. 
3. 공간 활용의 한계
   수납 공간이 침대 밑으로 제한되어 있어 큰 짐을 보관하기 불편하고, 옷장이 없어 옷이 많은 사람들에겐 비추.
4. 음식 옵션의 아쉬움
   24/7 canteenM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편리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짐.
5. 특정 고객층에 부적합
   넓은 객실, 풀서비스, 또는 전통적인 럭셔리를 선호하는 여행자들에겐 맞지 않을 수 있음.  젊은 디지털 노마드나 단기 여행자에겐 더할나위 없는 숙소.

 

citizenM Tower of London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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